아침 일찍 등산을 마치고 간 덕에 웨이팅은 생각보단 덜했어요. 10분 정도....? 일단 등산 후에 먹는 음식은 그게 뭐라도 다 맛있었긴 하겠지만ㅋㅋㅋ 건새우 잔뜩 얼갈이배추 애호박이 터프하게 들어간 수제비가 맛이 없긴 어렵겠죠. 된장 베이스에 전반적으로 달큰한 맛을 내는 재료들이 들어가 있는데 꽤 칼칼하고 맛있었어요. 30분 이상 웨이팅을 할 정도는 아닌 듯 하지만. 숯불삼겹살도 의외로 좋았습니다. 쌈야채를 너무 조금 주신 건 아쉬웠어요.
주막보리밥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