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가 보았습니다! 동거인과 처음으로 가 본 프렌치 식당이기도 했고...이래저래 많은 추억이 있었던 곳인데요, (아래 리뷰 달아 주신 분 처럼 양파 스프 저도 여기서 처음 먹어봤어요!) 여전히 진중하게 맛있습니다. 오리가슴살이 잡내가 약간 있었던 게 아쉬웠지만...테이블보에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부분이라든지... 어쩌면 제가 그 새 초심을 잃어서 이런게 다 눈에 들어오는지도 모르겠지만....봄가을철에 또 가보고 싶네요!
레스쁘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9길 16 테이블 2025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