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밥의 국물과 밥을 조화롭게 잘 먹지 못하는 국밥 하수인데요, 그런 제 입맛에도 괜찮았어요. 약간 돼지냄새가 나나? 좀 애매한가? 하면서도 계속 먹게되어 어느새 바닥을 보게 되는 스타일. 가게가 깔끔하고 한상차림으로 나와서 더 좋았고 깍두기인지 석박지인지가 맛있었습니다. 저는 부산식 맑은 돼지국밥을 먹었는데 담에는 밀양식을 먹어볼려구요! 여기 바로 옆이 @로아상서울 이니 만원짜리 국밥먹고 디저트 만원어치 포장해가시면 되겠습니다 🙋♀️ #혼밥가능
엄용백 돼지국밥
서울 종로구 인사동3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