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유명한 국밥집 지점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리모델링 중이었다가 최근에 다시 오픈했다. 국밥 메뉴가 4종류나 되서 아주 고민했는데 국물 스타일과 올라가는 고기 부위가 다르다. 맑은 엄용백 돼지국밥(극상)으로 주문했고, 일행들이 다 다른 메뉴로 주문해서 진한 밀양식 돼지국밥, 맑은 부산식 돼지국밥도 국물 맛은 볼 수 있었다. 다 각기 맛이 달라서 신기하긴 했던. 지역별 국밥 스타일 차이는 잘 모르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서울... 더보기
엥.........? 국밥집을 깔끔하게 인테리어한건 좋았으나 이건 부산국밥도 밀양국밥도 아닌듯 합니다 그나마 밀양식 국밥이 좀 경상도 스타일이지만 경상도는 돼지국밥의 불가피한 누린내를 다대기 정구지 깍두기로 잡는게 국룰인데 그냥 쌩 국밥을 먹으면서 좀 아니다 싶었네요 부산식 국밥은 ㅠㅠ 그냥 맑은 설렁탕에 후추를 엄청 뿌린것 같았어요 부산, 밀양 국밥이 그렇게 먹어보기 어러운 것도 아닌데 외국인이 코리안국밥을 자기 느낌대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