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원, 인테리어, 맛과 뷰 모든것을 잡은 육각형 카페라고 할 수 있음☺️ 프로방스풍 정원…이라고 할때 과연 싶었으나 직접 다녀오고 납득. 아주 멋지고 손이 많이 들었을 아름다운 정원이였음 특히 지금 계절이 제일인것 같다. 카페였으나 커피는 마시지않아 모르겠음. 그러나 에이드나 쑥라떼는 충분히 좋은 맛! 쑥라떼는 당도 조절도 가능하니 단맛을 안좋아하면 덜달게 해달라고 부탁드릴 수 있다. 테이블마다 놓여진 꽃이 모두 생화라 좋았음. 정원도 정원이지만 내부의 온실처럼 꾸민 공간에 식물도 꽤나 오래키우고 손이 많이 간 흔적이 느껴진다. 식집사나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두말없이 추천 베이커리는 직접만든 수제 느낌이 가득한 맛. 빅토리아케이크는 정석보다 좀 더 촉촉한 느낌이고, 쿠키는 우리엄마가 베이킹 취미를 가졌다면 이렇게 만들지 않았을까 싶는 맛이다. 꽃과 나무가 한창인 계절에 다녀오라고 추천하고 싶다.
카페 다루지
인천 강화군 길상면 마니산로 254-36 1층
이나가 @ecogus
언젠가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