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잣편의 존재를 알고 맛이 너무 궁금해서 한 번 와봐야지 했거든요(처음 온 건 아님) 근데 막상 도착하니 가격이 ㅎㄷㄷ하여서 고민하다 맛만 보자! 하고 옆에 있는 잣깨박산을 샀습니다. 근데 진열장 위에 미니 약과가 있네요? 네 개 집습니다. 계산 직전에 사장님이 무심한 듯 아무렇지 않게 테이블보 하나를 치우니 옆에 무지개떡이랑 쑥개떡이 있네요? 또 삽니다… 결국 총액은 백잣편 가격… 그래도 네 종류나 샀으니 잘 한 거겠죠? 🥹
호원당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34길 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