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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갑니다. 호원당도 들러요. 최애는 만두과, 다 먹을 수 있다면 두텁떡 혹은 쑥갠떡, 주전부리로 매작과!!! 이대 앞에 있던 시절부터 기억해서 저는 압구정이 항상 어색하지만 존재하는 것만으로 쌩유베리감사합니다
호원당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34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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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30분 도착 기준 웨이팅 6팀 7시 조금 넘어서 입장~! 먹다보니 7시 30분 정도에는 웨이팅 없이 입장 항정수육은 잘 삶은 부드러운 항정인데 청어알이 진짜 맛있었다… 들기름 막국수도 면 자체가 약간 꾸덕?해서 다른곳과는 1점 더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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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 8주년 셀프 선물로 백잣편 조집니다 남편 선물 아닙니다. 남편은 잣 안 좋아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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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줄이 4개였었는데 3개로 줄고 금액도 조금 줄긴 했네요. 맛은 여전히 좋음.
✔️매엽과 매엽과와 약과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앞에서 놓치는 바람에 ㅠ 매엽과만 구매했어요. 매작과와 동일한 것 같아요. 땅콩맛이 강해요. 땅콩가루를 묻힌 것 같네요. 처음엔 땅콩의 떫은 맛이 났는데 여러 개 먹다보니 땅콩 고유의 맛이 올라오네요. 매엽과를 처음 접했지만 영상으로 많이 봤는데 즙청이 덜한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나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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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 투어에 오만 원을 태움에 있어 통장에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는 이유는 올 가을 북경 여행에 대한 갈망을 접음으로써 무려 이백만 원이나 쓰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매엽과👍 #중모과👌 #다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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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잣편 먹고 벽 뿌시면서 우는 중이에요 깨박산도 맛있는데 잣 먹은 후에 맛보니 상대적으로 좀 밀려요 ㅠㅠ 앞으로 어르신 선물은 무조건 백잣편 외길인생 갈겁니다 미차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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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잣편의 존재를 알고 맛이 너무 궁금해서 한 번 와봐야지 했거든요(처음 온 건 아님) 근데 막상 도착하니 가격이 ㅎㄷㄷ하여서 고민하다 맛만 보자! 하고 옆에 있는 잣깨박산을 샀습니다. 근데 진열장 위에 미니 약과가 있네요? 네 개 집습니다. 계산 직전에 사장님이 무심한 듯 아무렇지 않게 테이블보 하나를 치우니 옆에 무지개떡이랑 쑥개떡이 있네요? 또 삽니다… 결국 총액은 백잣편 가격… 그래도 네 종류나 샀으니 잘 한 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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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 꼭 호원당 만두과 🥮 모약과는 쫌 기름기가 많아요 ㅠㅠ 손님 오실 때 작은 그릇에 담아 내면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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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텁떡, 다식과, 중모과 먹었는데 저는 중모과가 젤 맛났어요! 막 나온 두텁떡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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