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기간 분좋카 투어 1번 군자 아에드 “하🤦♀️ 등잔 밑이 너무 어둡다!” 오며가며 몇 번 본 곳인데 이런 곳이었다니요? 이토록 귀한 곳이 누추한 군자에 있었다니요? 평일 6시 임박해서 오니 디저트 남은건 두개 그중 하나는 예약이라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취향 아닌 세서미를 골랐는데요 타르트 안 필링이 흑임자 베이스고 바닐라 크림에 블랙커런트 콤포드가 더해져 안 좋아하는 흑임자 특유의 텁텁함을 가려주니 매우 만족스러운 밸런스가 됐습니다 무엇보다 작은 디저트 하나 커피 한 잔 11,000원.. 진짜 군자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 것입니다
아에드
서울 광진구 능동로44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