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시대부터 일본 귀족들이 즐겨 먹고 황제에게 진상했다는 콘페이토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설탕맛 별사탕 아니구요 2주간 정성을 들여 생명을 빚어내듯(사진3번 접시 위) 점점 크기와 형태를 완성시키고 거기에 원물 그대로의 맛까지 주입하는 장인정신 그 잡채의 교토 과자입니다 매장에 가면 이달의 맛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데요 요구르트, 라즈베리, 시소(!) 맛을 먹어봤고 먹을 때마다 ㅇㅁㅇ? ㅇㅁㅇ??? ㅇㅁㅇ!!!???? 이런 표정을 지으니 직원분이 엄청 재밌어 하셨어요 ㅋ 두번째 사진에 있는 소포장 된 제품만 인당 5개 구매 제한 있고 일행 따로 (합계산해도) 적용되어 저희는 10개 샀습니다. 큰 사이즈의 제품들은 제한 없대요 근데 비싸서 손이 후달달해요 작은거 10개 자몽맛 (사진7번) 위에거보단 아주 약간 큰거 한개 해서 8천 몇백엔 나왔어요 그래도 아깝진 않은 선물템인거 같고 패키지 포장도 하나하나 다 귀엽고 예뻐서 여유만 된다면 젠부! 구다사이! 를 외치고 싶었습니다
緑寿庵清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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