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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

추천해요

1년

브런치 메뉴인 문어 꽁피가 아주 맛있었다 문어는 단단하게 익혔는데 엄청 부드러운 식감이고, 가니쉬가 다 미친 맛이었다 가니쉬 뭔지 물어볼걸 … 할라피뇨맛 나는 쪼끄만 페퍼 잘랐을 때 패션후르츠 씨같은거 나와서 식감 진짜 좋았고, 꽃튀김 같은 게 있었는데 간을 너무 잘해서 감자튀김 같은 맛으로 먹었다 바스라지는 식감도 너무 좋았어.. 브로콜리랑 콜리 플라워도 튀기듯이 구워내고 간이 잘 되어 있어서 오래오래 음미하면서 먹고 싶었다 나중엔 문어 말고 가니쉬가 더 있길 바라게 됨 ㅠㅜ 공간도 멋지고 문어 꽁피도 맛있고 레몬에이드에 생 레몬 액 따로 나오는 것도 너무 귀여웠다 앞으로 나에게 고속터미널역에서 제일 맛있는 곳으로 기억될 것이다

쓰리 버즈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