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버즈 센트럴시티점
3 Birds
3 Birds
토요일 점심 예약하고 방문했고, 예약한 경우에는 안정감있는 사이드 쪽에 배치해주는 것 같아요. 이용시간은 2시간이라는데, 2시간 뒤에 내쫓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이 날 너무 배고파서 여자 둘이 메뉴 3개 시켰는데 양이 많았어요;;후무스가 들어있는 케일 샐러드랑 프랜치토스트,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스칼렛요한슨 알리오올리오를 주문했습니다. 얘기하다 보니 식전빵을 식전에 먹지 못하고 중간에 한 두입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맛있... 더보기
천장이 높게 탁 트여 있는 것도, 싱그러운 레몬 나무 모형도 마음에 들었던 브런치 카페. 웨이팅을 할 정도의 대단한 맛집은 아니지만 대신 위치가 좋다. (역 바로 근처) 가격은 동네가 동네다 보니 비쌌다. 버터와 함께 주는 식전빵이 촉촉하고 따뜻해서 맛있었다. 둘이서 먹었더니 식전빵은 양도 많았다. ■ 쓰리버즈 프렌치토스트 (19,000) 블루베리가 시지 않아서 좋았다. 따뜻하고 폭신한 프토의 정석.. ■ 샥슈카 (2... 더보기
추천해요는 룸이 너무 맘에 들어서. 단체모임이 있어 룸을 예약했는데, 구석에 있어 조용하고 독립된 통유리방을 안내받았다. 프렌치토스트는 겉의 당분이 바사삭해서 겉바속촉이고, 다른 음식과 음료도 괜찮았다. 주문은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할 수 있다. 전날 과음해서 상태가 메롱이었음에도 음식은 맛있었다고 기억한다. 고터에서 모임장소 잡기가 쉬운 일이 아니라, 이정도면 괜찮은 선택이다. 앉은 자리에서 식후 음료까지 해결할 수 있어서 더욱... 더보기
브런치 메뉴인 문어 꽁피가 아주 맛있었다 문어는 단단하게 익혔는데 엄청 부드러운 식감이고, 가니쉬가 다 미친 맛이었다 가니쉬 뭔지 물어볼걸 … 할라피뇨맛 나는 쪼끄만 페퍼 잘랐을 때 패션후르츠 씨같은거 나와서 식감 진짜 좋았고, 꽃튀김 같은 게 있었는데 간을 너무 잘해서 감자튀김 같은 맛으로 먹었다 바스라지는 식감도 너무 좋았어.. 브로콜리랑 콜리 플라워도 튀기듯이 구워내고 간이 잘 되어 있어서 오래오래 음미하면서 먹고 싶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