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는 많이 했지만 그에 못미쳤던 곳 디쉬들은 이름보다 조금 덜 맛있었고 와인 리스트도 특출나지 않았다 유일하게 재밌던 요소는 들어가는 입구가 숨겨져 있던 것 정도? 와인 코르크를 악세사리로 만들어주는 퍼포먼스는 재밌었지만 그게 다 가게 앞에 걸려 있는 게 왠지 버려진 느낌이기도 하고 다 녹물이 나오고 있는 게 왠지 관리가 안된다는 이상한 뉘앙스로 연결되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기러기 둥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8 2층
1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