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안씨막걸리! 한국적인 메뉴들이지만 새롭고 신선해서 재미있었다. 또 가면 안먹어본 메뉴 먹어보고 싶다 1. 에피타이저 - 버섯 익힌 버섯을 쌈처럼 싸서 들기름가루(?) 를 올리고 솔잎 훈연해준다 2. 에피타이저 - 전복 보기엔 심심하지만 이건 미친놈이다. 전복을 송송 썰어 찌고 그걸 사과에 버무려서 내는데 식감이랑 맛이랑 미쳤다 제일 맛있었다 3. 한치순대 맛있다! 오징어순대 예상 가능한 맛인데 이 한치순대 위에 올라간 가루가 버터가루라고 한다. 대체 그런 건 어떻게 만드는거예요..? 먹어봤는데 진짜 버터맛이다. 4. 묵조림 묵을 말려서 장조림처럼 해 낸 것인데 식감은 신기하지만 맛은 정확히 소고기장조림이라 감동은 없었다. 다시 시킬 것 같진 않다. 5. 참치타르타르 큰 감흥 없었고 오히려 유자고추장은 좀 안어울리는 것 같다고 생각. 6. 에피타이저 - 부추전 딱뜰렛 폼으로 내어 오는데 크게 맛이 기억나거나 하진 않음 7. 에피타이저 - 메밀전 말랑 타코에 내어 오는 메밀전! 맛있었다 8. 디저트 - 떡구이 떡구이맛. 신기한 것 없음
한국술집 안씨막걸리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