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에도 여전히 줄서서 먹어야 하는 소문난 성수 감자탕! 엄청 자극적인 맛일 것 같은데 되게 국물이 담백한 느낌으로 나온다. 살살 발라지는 살이랑 감자랑 먹다보면 육수추가… 다시 뼈추가… 또 육수추가… 이렇게 영원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수제비 추가했더니 직접 손으로 떠주셔서 감동. 하지만 수제비보단 볶음밥이 진짜 맛있었다. 싹싹 긁어먹을 수 있는 맛 😋
소문난 성수 감자탕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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