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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
추천해요
6년

참새구이 결이 살아있어서 식감이 신기했다. 살은 쫀득쫀득하고 뼈가 부셔지는 식감이 묘했다. 양념이 짭짤하고 고소하니 맛있었는데 같이 시킨 염통/모래집이 더 맛있었음.. 군참새 대가리가 달려있는 것이 너무 조류스러워서 떼고 먹었으나 쏙 빠지지 않고 목뼈를 쇠젓가락으로 잘근잘근 부셔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크기도 쪼끄맣고 특이할만한 맛은 아니었어서 다시 시키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도리방은 다시 올 것 같다. 히레사케도 마음에 들었고 꼬치 중에 관자꼬치같은 것 맛있을 것 같다. 전반적인 인테리어에 비해 도리방 간판만 너무 현대식이다. 일부러 그러시는걸까? Tmi 여기도 일본식 대변기이다 ... 일본식 대변기 싫어요...

노바다야끼 도리방

서울 중구 다동길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