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교동 노포중에 노포 <도리방>을 소개합니다. 무교동 한국관광공사 바로 뒷골목 모퉁이에 있는 2층 노포예요. 저는 여길 지나면 옛날 실내포차,실비집 이런게 생각나서 재밌더라구요. 일반적인 메뉴보다는 참새구이 복어지느러미 사케 이런게 궁금해서 갔어요. 이날은 마지막 마무리로 방문했는데 드디어 참새구이를 맛볼 수 있었어요. 이게 늘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징그러워징그러워 하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ㅡㅡ. 계란말이랑 골뱅이 무침도 아주... 더보기
다동의 2차, 메추리구이. 무교동, 시청앞, 다동, 을지로입구 시내 중심가. 이 가운데 꾼들이 잘 가는 오래 된 2차 장소가 있다. 식당은 좁지만 업력은 꽤 오래 되고, 목이 좋아 모르는 사람이 없다. 희안하게 식당이름은 다 잘 모른다. 그냥 참새구이집으로 통한다. 이름이 재미있다. 도리는 일어로 새. 거기에 노래방, 피씨방처럼 방을 붙였다. 도리방. 겨울엔 참새구이, 여름엔 메추리구이, 닭고기 구이는 사시사철. 메추리구이는 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