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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

추천해요

2년

남해안에서 일주일 내내 한식을 먹고 왔는데도 너무 너무 너무 맛있었다 1. 들깨현미죽 : 왠지 아플 때 생각날 것 같은 진득한 향이 인상적이었다 2. 나물비빔면 : 메밀면이 이렇게 탱탱할 수 있었던건가여 원래 메밀면은 뚝뚝 끊기지 않나여..? 3. 새우두릅튀김 : 엄마가 해주는 데친 두릅하고는 너무나 다른 맛이고 같이 나오는 돼지감자장조림 너무 맛있다 4. 병어조림 : 고사리 호박 감자랑 같이 먹는 병어조림... 뭔ㄱㅏ 밥비벼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의 접시를 단독으로 먹으니 묘하고 좋았다 남은 소스는 밥비벼먹고싶었다 5. 닭 섭산적 : 육즙 나오는 산적 너무 별미였다 너무너무너무 6. 진짓상 : 옛날 왕들이 부러웠다 잘 태어났다는 것만으로도 상차림을 받는다니... 7. 호박식혜와 감잎차 : 호박식혜 위에 참외를 올렸는데 미친 너무 맛있었다 ㅜㅜ 디저트의 새 지평이었다 8. 다과 : 예쁘고 맛있었다... 차 계속 따라 마심 그리고 술이 기가막혔다 배혜정도가 매화마름 호랑이막걸리 오ㅑ 인터넷으로 못사지 저거 안흔들고 그냥 한 잔 마셨을 때 머리에 폭죽 터지는 맛이다 어떻게 해야 살 수 있을까 #쩝쩝박사의신혼여행

한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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