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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KungChul
추천해요
11개월

말차 바스크, 오리지널 바스크(노슈가) 먹었습니다. 오리지날은 꾸덕한 치즈맛을 방해하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좋습니다. ”너무 달지 않고 좋다“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너무 달지 않다고 부를 디저트를 파는 곳은 많지만, 그게 맛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니까요. 말차는 그 꾸덕한 치즈맛과 쌉쌀한 말차가 경합하는 맛인데, 이게 딱 평형을 이룬다기보다는 무게가 한쪽에 실렸다 다른 쪽에 실렸다 하는 동적인 느낌? 둘 다 잘 느껴져서 좋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딱 가격만큼(4.5) 하는 맛이에요. 여튼 바치케 존맛

도봉관

서울 도봉구 노해로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