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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머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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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뚜껑을 열면 푸짐하게 피어 있는 제비꽃 한 그릇 달콤한 타레소스와 숯불향이 인도하는 부타동의 세계 신촌 번화가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일본 홋카이도식 부타동 가게. 식당 내부는 열댓 석의 바 자리가 전부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국인 남편과 일본인 아내가 운영하는 스미레는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직접 전수받은 타레소스를 발라 가며 최상급 비장탄으로 구운 돼지고기 덮밥 부타동 단일 메뉴를 판매한다. 시원한 우롱차 한 잔과 함께 먹는 부타동 한 그릇이면 여름 보약이 따로 없다.

홋카이도 부타동 스미레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4길 6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