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부타동(16.0) 얇게 썬 삼겹살을 타지 않을 정도로 바짝 굽고 홋타이도 오비히로에서 전수받은 타래소스를 아주 야무지게 범벅해서 나온다. 얇지만 어금니가 사각 들어가는 삼겹살의 식감, 달도짜서 입 안의 혀에 착착 감기는 타래소스의 조합에 배를 두드리면서 밥 한 공기를 추가하게 된다. 단무지는 매우 평범하나 미소된장국은 일품. 밥과 함께 추가 주문하지 않을 수 없다.
홋카이도 부타동 스미레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4길 6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