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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뽈레
별로예요
6년

<월급날 기분 내려다가 와장창문과 맛있지 않은 초밥을 만나게 된 썰> 현실에서 만난 와장창문...... 안내받은 그 곳엔 와장창문만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손님이 많아서인지 혼밥하는 사람은 무조건 창가 혼밥존에 앉히는 듯하다. (2인석에 앉지 못한다는 소리, 바쁘지 않으면 어떨지 잘 모르겠다만) 길가는 사람들이 훤히 볼 수 있는 곳이라 초밥 먹을 때 의도치 않게 행인과 아이컨택을 한다 ^^. 도드라지는 와장창문 때문인지 더 시선강탈인 기분이었고 마음 편히 바깥을 바라보며 먹지 못해 불편했다. 초밥 맛이 좋으면 와장창문도 괜찮거니 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왜 유명한지 잘 모르겠다. 맛없지는 않았으나 맛있다고도 느끼지 않았다. 특선에 있는 소고기초밥 고기는 건조했다. 만원짜리 시킬 걸 후회하게 되는 곳. 마지막 계산 때는 직원이 내가 무얼 먹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다른 테이블은 다 기록했으면서 나만 유령테이블이었던 당황스러운 대학로 유명 초밥집.

현 초밥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4길 10 1,2층

R

헉 본문 읽다가 사진 클릭해봤는데 너무 별로네요. 비워둘 좌석인 듯한데 ㅜㅜㅜ... 맛까지 없었다니 😢😢😢 내일은 꼭 맛있는 것 드시길 바라요.

치뽈레

@rivsy 혼밥존 다른 구석에는 다른 분들이 앉아계셔서 빈곳에 앉고 나니 창문이 저랬네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도 맛있는 음식과 보내세요!

졍이

헐.. 자리 안내시 미리 양해라도 구해주면 그러려니 할텐데 입싹씻으니 더욱 기분이 상하셨을것 같아요ㅠ 저도 방문했는데 유명세에 비해 전문적인 응대를 기대하기 힘든곳입니다.. 맛없지도 맛있지도 않다는 말씀 공감되네요.

치뽈레

@ljy1022 그러게요 ㅠㅠ 공감 댓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