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 맛집이라길래 크리스마스 한파 뚫고 연남동 간 김에 들러서 부른 배를 부여잡고 시켰다. 차는 마리아쥬프레르지만 마르코폴로 한 종류뿐이라 별 코멘트할게 없고 푸딩은 몽실몽실 탱글탱글 생긴 그대로의 맛이다. 과하게 달지 않고 커스타드향이 적당 사람은 바글바글바글하다. 연남동 요새 잘나가는구나
목화씨 라운지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길 2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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