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포토계정에서 이집을 보고는 뭐??노원에?? 당장예약해 하고는 평일런치에 당장 달려갔으나 사실 전 좀 별로와 보통사이에요 우선 샤리가 너무 짰고, 네타가 다 씹히는 맛 없이 뭉개지는 식감이라 뒤로가면서는 식감의 재미는 찾을수없었고, 네타에 대한 설명없이 이건~입니다 x 8번(=제가 식사한 타임의 손님 수)반복하시다보니 기억에 남는 디쉬?라고 물었을 때 딱 떠오르지 않아요 물론 좋았던 부분도 있습니다 불모지같은 노원에서 이 가격의 오마카세라는 점. 김이 너무 고소하면서 향긋해서 김 자체 맛이 정말 좋았던것. 특히나 마지막 디저트 메밀아이스크림은 별도로 다시 또 사먹고싶을정도로 생각나는 맛이라는 점. 제 기준의 오마카세가 호시카이로 업데이트된 탓에 이런 아쉬움이 있을수도있지만, 아마 메밀아이스크림만 기억에 남는 오마카세를 재방문할것같진않아요
스시 초심
서울 노원구 노해로85길 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