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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워 금요일 집근처 외식 강행 빠르게 고기 먹고 8시에 튀튀.. 2주동안 타령하던 숙원의 양갈비 섭취를 했으나 왜인지 아쉬웠습니다. 육즙이 너무 날아간 느낌이라 해야하나. 굽기 탓인지 고기 탓인지 알 수는 없었으나 무난하게 만족 번외) 가져간 와인이 맘이 들었는데 영롱한 루비색에 이스티함. 신선한 베리향이 강했고 오픈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산미가 더 느껴짐 🍴양갈비 1인분 2.8만, 콜키지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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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도화4길 11 도화아트빌 에이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