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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일단 신용산 오제제는 총 2번 방문했다. 첫번째 방문에는 안심카츠와 말차자루우동을 먹었다 말차자루우동은 차갑게 쯔유에 찍어먹는 우동인거 같았는데 쫀득한 절편 느낌의 면인 기억이 난다. 떡을 좋아하구 독특한 식감이지만 또 먹진 않을거 같았다 첫 날 안심카츠가 정말 맛있었다! 그래서 두번째 방문에는 안심카츠와 사진에 닭이 들어간 우동을 시켰는데 아, 여긴 이게 정말 맛있다. 촉촉한 닭에 우동 국물이 살짝 칼칼한데 구운 파랑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다ㅜㅜ 돈까스를 시키면 밥추가가 있는데 밥에다가 국물 조금해서 먹으니까 추운 겨울이여서 더 이거다! 싶었다 > 다만 안심카츠가 이날따라 평범했다 > 웨이팅이 꼬이는 문제가 발생했다.. 일부러 1시간전에 밥먹는 시간에 맞추려고 웨이팅 온라인으로 걸었는데 밖에나가서 다시 기다려야 하는 불상사가 생겼다 이후 홀 대처가 조금 아쉬웠다. ( 웨이팅을 하면서 앞에 몇팀정도 메뉴판을 주시고 메뉴를 먼저 받은 후 먼저 조리를 준비하시는 느낌이었다. 매장에 착석하면 오래기다리지 않고 메뉴가 바로 나와 가게 회전을 유지하시는것 같았다 ) >> 이때 우리는 순서가 다 되었음에도 메뉴판을 받지 못했고, 메뉴판을 받기위해 웨이팅 관리하시는 분께 주문을 요청드렸으나 기다리라는 제스처와 답변을 받았다 ( 직원분은 우리가 메뉴판을 받고 주문 후 수거하신줄 알았던것 같다 ) 웨이팅 번호 호명 후 매장에 들어갔지만 주문하지 않은 음식이 나와서 결국 밖에서 다시 기다리고 주문을 받은 후 매장내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럴거면 왜 웨이팅을 온라인으로 한건가 조금 속상했다 🥲.. 강남 지점 오제제도 가봤는데 맛도 비슷했고 서비스 차원에서는 강남점이 조금 더 좋았다. 다시간다면 강남점으로 갈 것 같다

오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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