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당일에도 영업을 하는군요. 그 덕분에 웨이팅하지 않고 곧장 들어가 먹었습니다. 식당 노동자들은 모두 친절하고, 돈까스에 딸려 나오는 밥은 추가비용 없이 리필해주시는군요. 다른 매장에서 먹었던 기억이 오래 전이라 비교하질 못하겠는데요. 소바와 돈까스 다 맛있습니다. 돈까스를 소금/참기름/소스/고추냉이에 찍어먹으면서 조금씩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매력 중 하나이고요. 아모레 본사 지하의 다른 가게들을 하나씩 섭렵해 봐도... 더보기
신용산 오제제. 늘 가보고 싶던 오제제.. 평일 점심시간에 기회가 되어 방문해보았습니다. 웨이팅하기 싫어서 2시 경에 갔더니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전 등심파라 등심돈카츠를 주문했어요. 우동도 궁금했는데 혼자서 그것까지 먹긴 무리라 패스.. 소금과 와사비, 돈까스 소스에 참기름까지 있는게 신기했어요! 돈카츠에 참기름 조합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돈카츠도 육질과 식감이 좋고 깔끔하게 튀겨져 좋았습니다. 매... 더보기
오제제(신용산점)_돈카츠부문 맛집(3) 최근방문_'23년 12월 1. 서울역 인근의 “오제제”를 처음방문했던 것은 ‘21년도 봄이다. 당시는 프리미엄카츠를 알기 시작한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오제제의 돈카츠가 너무 기가막히게 좋았다. 2. 그렇기에 오히려 재방문을 주저했다. 그간 워낙 맛난 돈카츠를 많이도 맛봤기에 혹시나 그때의 아름다운 기억이 바스스 사라질까 두려웠다. 3. 그럼에도 적당히 갈곳을 찾지못해 방문을 하게 됐... 더보기
챠라랑한 저 우동면 사진을 보고 홀린듯이 방문! 과연 아름다운 자태에 걸맞게 탱글탱글하셨습니다. 다만 쯔유에 담가 먹는 형식인데, 우동면 밀도에 비해 쯔유소스가 한번에 잘 배어들지 않아서 .. 흠뻑 적셔야만, 암턴 잘 먹어보려면 공을 들여야 합니다. 돈가츠는 평범했는데, 의외로 저 새우튀김이 미친놈이었어요. 한 입 베어물면 와자작 부서지는데 그 안에서 새우가 향긋하게 터져요. 게다가 저 타르타르소스 .. 평생 타르타르 소스를 멀... 더보기
오제제, 히레카츠+새우튀김, 카레, 냉우동 7.9/10 서울역점 이후로 두번째 방문, 첫 방문 때 사랑니 발치 후 그날 저녁에 갔어서 이하나 없이도 부드러웠던 기억만 남았었다. 평일 11시 30분쯤 전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약간 있어서 12시쯤 들어갔다. 이후에 역시 직장인들로 인해 웨이팅이 두 배는 더 있었던 것 같다. 조리법의 영향이라 그런지 좁은 매장에 좌석은 꽤 많지만 회전율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듯 했다. 먼저 카레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