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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
추천해요
2년

이 카페 앞마당에서 뚝 마켓이 열린다기에 구경삼아 출발했다. 다들 가을 단풍 구경하러 가는길인지 도로엔 차가 한가득이다. 느릿느릿 도착한 카페에는 사람들이 붐볐다. 마켓먼저 슥 둘러보니 천연 수세미가있어서 하나사고 전통식도도 하나샀다. 여기는 소금빵이 유명하다했다. 먹어보니 버터가 듬뿍 들어서 고소한 덕분에 소금이 잘 어울렸다. 두가지맛 모두 겉이 바삭바삭한 식감이라 먹을때 바사삭하니 입안이 즐겁다. 메롱빵은 비주얼에 홀려서 하나 집었는데 맛도 훌륭햇다. 버터와 크림이 듬뿍있어서 달콤하거부드러운 맛이 가득찬다. 음료들은 무난한 카페음료 정도여서 먹기에 어려움이 없었다. 가을볕이 강한 지금은 창가에 앉는다면 용담저수지의 뷰를 즐길수는 있으나 뜨거운 햇빛도 감당해야한다;;

라미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원양로 42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