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중랑, 성동
점심 회식으로 갔고 인테리어와 음식 모두 시각적으로 훌륭했다. 맛있었던 메뉴는 포르게타 파스타, 크림 파스타, 뽈뽀. 특히 문어 식감은 너무 부드러워서 요리법이 궁금했다.
울루울루
서울 성동구 상원6나길 7
아오내순대국 특 13,000원. 다대기 빼고 먹었다. 맑은 국물에 미나리 들어간 맛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국물은 후추향이 너무 강했다. 전통순대국 먹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오내 순대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 51-1
잠시 맡고 있는 강아지들과 산책하다가 마침 야외 좌석이 있어서 갔다. 앤트러사이트의 원두를 사용했고 라떼는 나쓰메 소세키 원두였는데 맛있었다.
에이프릴 사워
서울 노원구 동일로184길 63-15
맛있긴 한데 가격이 비싸서 다시 올지 모르겠다. 와플 콘 없이 기본 컵 가격이 8,500부터 시작.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토핑이 섞여서 씹는 맛도 있다.
키스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70
후토마끼에 가까운 연어 김밥을 제외하면 김밥들이 7천원대여서 현미치킨과 같이 시켜도 15,000원 안에 먹을 수 있었다. 김밥도 크고 치킨도 많이 나와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이오김밥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22-7
주말 점심에 갔는데 하필 피넛버터버거가 품절인 날이었다. 그래서 기본 니즈버거 세트를 먹었다. 생양파가 들어가서 그런지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었다.
니즈버거
서울 마포구 서강로9길 24-3
등심/안심 세트 15,000원. 가격이 15,000원을 넘어가지 않는 것이 좋았고 충분히 맛있었다. 4인용 테이블이 3개 정도 있었고 나머지는 다 바 좌석.
카츠연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