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냉 보다 함냉파인데, 또 멀지 않은 곳에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하니까 도전하고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평일 점심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더운 날 땡볕에 웨이팅은 좀 살벌했지만 오랜만에 먹어 본 평냉은 너무나 맛이가 좋았고 이 매력이 뭔지?? 싶은 게 느껴지는 게 여기서 한 두번만 더 먹으면 저도 평냉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 같은 맛이었고 둘이 가서 만두에 냉면 두 개 주문해서 너무 배불렀는데도 만두는 먹으면 먹을 수록 더 맛있어서 다 먹고 말았습니다 서울에 손꼽히는 유명 메밀집 중에서 메일함량이 높다는데(관리하기 힘들대요), 그래서인지 뚝뚝 끊기는 면이 매력적입니다 또 먹고싶어지지만 더운 날 길에서 기다렸으니까 별 반개 아웃 ㅠㅠ 심지어 기다리는 것도 온라인 시스템 아니고, 번호표 받아서 가게 앞에 지키고 있어야해요.. 흑흑
서북면옥
서울 광진구 자양로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