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음과 추천사이 좋아하는 사람을 놀라게 하고 싶을때 데리고 가는 곳 숨겨진 입구를 열면 나오는 바를 보고 데리고갔던 모든이들이 좋아해서 뿌듯하다 진짜 오랜만에 다시 찾음 예전보다 외국인이 월등히 많아졌고 좀더 액티브한 분위기가 되어 외국 휴양지 바에 온것만같은 느낌이라 일단 그것만으로 좋았다 내부가 시끌벅적하지만 바쪽 자리를 요청하면 나름 조용하게 이야기하기 좋고, 공간도 여전히 괜찮다 호텔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신데 한국인 바텐더분은 음… 약간 도도하시고(?) 너무 바빠서 그런지 접객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느낌 서촌 바텐더분들이 훨씬 센스있고 친절하다고 느꼈다ㅋㅋㅋㅋ 칵테일도 한잔에 32000원. 그만한 맛인지는 잘 모르겠고 커버차지 있음 예전보다 실망스러웠지만 여전히 추천하는건 오빠랑 싸웠다가 화해하면서 속얘기 많이한게 좋아서 그런걸지도.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가 되었다ㅏ
찰스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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