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갔다가 돌아오는날 방문한 이재모피자 대체 이 피자가 뭐길래… 캐치테이블은 현장예약만 가능해서 건물앞에가니 거의 대부분 캐리어끌고와서 무작정 기다리는 사람들이었어요 1시간 대기예정 번호를 받고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고있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순번이 돌아와서 앉자마자 일어선 느낌 개이득 (약 30-35분만에 들어감) 근디 문제는 주문하고도 피자가 늦게나오니 돌아가는 기차 예약시에는 넉넉히 방문하셔야 하겠어요 피자 한판 나오는데 15-20분 정도 걸려서 제가 들어갈때쯤 막 피자를 받으신 분들이 다 먹고 나갈때까지 주문한 피자 못받음 참고… 먹을때는 걍 피자인데?? 그냥그런데?? 이게 왜…? 이랬다가 집에도 포장해온 피자를 먹으니 아 맛있긴 맛있네 했던 이유가 빵과 피자가 전부 ‘촉촉’ 이 베이스에요 빵도 촉촉(질척 느낌이 아니라 퍽퍽하지 않은 ) 치즈도 짱 많음 크러스트는 소세지, 치즈 반반으로 했는데 저는 치즈가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특별한건 없고, 이탈리안 화덕피자 매니아! 라면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한국식 피자로는 제일 맛있는 것 같긴 합니다 ㅎㅎㅎ 예전에 홍제동에 준코피자라고 배달피자집이 있었는데 이재모스타일로 좀 더 맛있었거든요. 거기가 생각나네요..이제사라짐🥲 이재모피자 서울에 왜 없어 또갈거야…
이재모 피자
부산 동구 중앙대로 19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