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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7년

2~3번 먹으러 갔다가.. 이 동네에도 예약을 하고 가야하는 식당이 있다는 사실에 흠칫 놀라게 만든 곳. 하계동에 있지만 저 혼자만 하계동스럽지 않는 외관미를 뿜뿜 발산하고 있다.(외관, 실내사진이 없는 건 고의가 아니다. 맛있는 음식에 잠시 이성을 잃었을 뿐.) 3가지 메뉴만 파는, 도예가와 푸드스타일리스트가 함께 만드는 밥상.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다. 오늘 가니 도시락은 준비중이고 2가지 메뉴만 있다. 갈비구이정식, 새우장비빔밥(만원) 갈비구이정식의 최대 장점은 물 뚝뚝 흘려가며 쌈싸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 깔끔하게 먹기좋은 쌈이 나와 힘들이지 않아도 된다. 훌륭할 따름이다. 집게와 가위가 같이 나와 고기도 내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먹을 수 있다. 만삼천원

퀴헨

서울 노원구 공릉로58길 1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