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재 옳거니'로 이름이 바뀐 옳거니막국수냉면. 다른 후기 보니까 다들 갈비탕을 드시러 가시는구나. 난 막국수 먹었는데. 쩝. 물 대신 수육을 주고, 물은 셀프다. 수육은 후추 맛이 강하다. 재채기가 나올 정도는 아니다. 후추를 좋아하는 나로선 호. 비빔막국수에 편육을 먹었는데, 막국수보다 편육이 먼저 나왔다. 그걸 본 우리의 반응: 일행A: 애걔? 일행B: 애걔? 일행C: 애걔? 나: 애걔? 이어 막국수가 나왔다. 막국수는 메밀면으로, 편육에 비해 만족스러웠다. 별로 맵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자. 막국수는 편육에 비해 맛있었다. 편육도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쏘쏘.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갈비탕 먹어 봐야지. 한줄요약: 막국수 맛있음. 편육 무난.
태재 옳거니
경기 광주시 신현로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