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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nJ

빨빨빨빨 연뮤덕
혜화, 그 외 공연장 근처

리뷰 8개

CinnJ
별로예요
3년

망향휴게소 탐앤탐스 녹차라떼 한줄평) 이런 걸 돈 받고 팔다니, 돈 벌기 참 쉽다. 항상 그렇듯 이번에도 그린(티) 라떼를 시켰다. 녹차시럽(혹은 가루)은 오래된 맛이 나는데, 그 맛을 감추기 위해 설탕시럽을 어찌나 넣었는지 한 입 먹고 벌써 물린다. 버리고 올까 고민하다가 돈이 아까워 마시기로 함. 휴게소다 보니 주류가 아닌 재료는 오래된 것들이 많은 듯 싶다. 앞으로 휴게소에선 녹차라떼 시키지 말자.

망향휴게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돌다리길 23-37

CinnJ
추천해요
3년

손말이고기 1인분 21000원 한줄평: 맛있는 집은 비싸도 된다 신서U기에 나와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던 손말이고기. 광화문점의 빼곡한 줄을 보고(평일 저녁 회사 근처 음식점 크리) 후퇴한 우리는 본점으로 왔다. 하 오바임 정말 맛있다! 한 입 먹는 순간 비싸고 맛 없는 음식들이 파노라마처럼 눈앞을 스쳐지나간다! 음식을 앞에 두고 괜히 억울해진다. 고기 안에 쪽파가 익혀지며 풍미를 더한다. 충분히 익히지 않으면 파의 ... 더보기

박순례 손말이고기 산정집

강원 원주시 천사로 203-13

Cin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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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국~ 녹차라떼 탐방!<< @: 이번엔 성공인가요? 땡!!!(feat. 나영석) ~요약후기~ 커피: 땡! 녹차라떼: 땡! 케이크: 그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쿠키: 땡! 풍경: 그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있되 연하다. 지인의 말로는 커피엔 큰 메리트가 없단다. 시지 않은 포도 무스가 들어간 프헤즈무스는 적당히 달고 크러스트가 바삭바삭하다. 무스 아래의 빵은 촉촉하지 않고, 케이크의... 더보기

사니다

강원 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109-127

Cin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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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태재 옳거니'로 이름이 바뀐 옳거니막국수냉면. 다른 후기 보니까 다들 갈비탕을 드시러 가시는구나. 난 막국수 먹었는데. 쩝. 물 대신 수육을 주고, 물은 셀프다. 수육은 후추 맛이 강하다. 재채기가 나올 정도는 아니다. 후추를 좋아하는 나로선 호. 비빔막국수에 편육을 먹었는데, 막국수보다 편육이 먼저 나왔다. 그걸 본 우리의 반응: 일행A: 애걔? 일행B: 애걔? 일행C: 애걔? 나: 애걔? 이어 막국수가 나왔다. 막국... 더보기

태재 옳거니

경기 광주시 신현로 7

Cin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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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두 번째 방문. 오픈 시간에 맞춰 가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 첫 번째 방문은 저녁시간이었고, 15분 정도 기다렸다. 기와집에서 밥을 먹는 게 운치있긴 하나, 음식 자체만 따지면 그냥 무난하다. 적당히 신선한 재료에, 적당히 맛있는 맛. 특별히 기다려가면서까지 먹을 이유가 있을까? 줄이 없다면 적당히 일식이 당길 때 들르기 좋다고 생각된다. 연어덕후는 두 번 방문 중 두 번 모두 연어뱃살덮밥 먹었고 두 번 다 무난하게 먹고 나... 더보기

호호식당

서울 종로구 대학로9길 35

Cin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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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무난무난. 싼 맛에 먹기 좋다. 혼밥 가능. 떢볶이+튀김 3개+날치알주먹밥 세트에 14000원 정도 한다. 달걀 튀김 500원, 크림치즈튀김 2000원. 튀김은 낱개로 더 시켰다. 출출한 여자 셋이 먹으니 적당히 배가 찼다. 배고픈 여자 3명이 가면 부족하다. 떡볶이는 불맛이 난다. 개인적으로 불맛을 좋아하는지라 흥미로웠다. 불맛이 나는데 매운 맛이 조절이 된다. 이것은 조미료ver 불맛이라는 소리지만, 다시 한 번 위의 가... 더보기

엉클스

서울 종로구 대학로12길 63

Cin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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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가격대는 높지 않은 편이지만 혼자 와서 먹기보단 세트메뉴가 상대적으로 더 혜자다. 내가 갔을 땐 혼밥러 없었다. 쳇 한줄평: 홍아센 근처에 분식 끌릴 때 들르기 괜찮은 곳. 싼마이에 먹기 좋다. 떡복이는 물엿을 상대적으로 조금 넣었는지 달짝지근한 맛이 적었다. 고추장 이놈이 자기주장이 강하다. 날것의 고추장 맛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나한텐 비추천. 덮밥이 예상외로 맛있었다. 소스와 참기름을 듬뿍 넣어 쌀이 심심하지 않게... 더보기

크앙분식

서울 종로구 율곡로 206

Cin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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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이 사람은 녹덕이다. 선호하는 맛은 별다방 비아 말차. 현재 비아 말차 절판돼서 방황 중) 말차케이크는 단맛이 적었고 대신 말차 특유의 쓴맛과 녹진한 식감이 자리하고 있었다. 케이크 위에 말차가루를 뿌려 씁쓸한 향이 함께 올라왔다. 위에 얹힌 달달한 우유크림을 함께 먹으니 잘 어울리더라. 하지만 당일 구운 게 아닌지 썰린 면에서 오래되어서 생긴 비릿한 맛이 너무 강했다. 결국 삼면은 떼어내고 먹었다. 당일 구운 케이크를 먹... 더보기

카페 정주

서울 종로구 이화장1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