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말이고기 1인분 21000원 한줄평: 맛있는 집은 비싸도 된다 신서U기에 나와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던 손말이고기. 광화문점의 빼곡한 줄을 보고(평일 저녁 회사 근처 음식점 크리) 후퇴한 우리는 본점으로 왔다. 하 오바임 정말 맛있다! 한 입 먹는 순간 비싸고 맛 없는 음식들이 파노라마처럼 눈앞을 스쳐지나간다! 음식을 앞에 두고 괜히 억울해진다. 고기 안에 쪽파가 익혀지며 풍미를 더한다. 충분히 익히지 않으면 파의 ... 더보기
박순례 손말이고기 산정집
강원 원주시 천사로 203-13
>>전국~ 녹차라떼 탐방!<< @: 이번엔 성공인가요? 땡!!!(feat. 나영석) ~요약후기~ 커피: 땡! 녹차라떼: 땡! 케이크: 그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쿠키: 땡! 풍경: 그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있되 연하다. 지인의 말로는 커피엔 큰 메리트가 없단다. 시지 않은 포도 무스가 들어간 프헤즈무스는 적당히 달고 크러스트가 바삭바삭하다. 무스 아래의 빵은 촉촉하지 않고, 케이크의... 더보기
사니다
강원 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109-127
'태재 옳거니'로 이름이 바뀐 옳거니막국수냉면. 다른 후기 보니까 다들 갈비탕을 드시러 가시는구나. 난 막국수 먹었는데. 쩝. 물 대신 수육을 주고, 물은 셀프다. 수육은 후추 맛이 강하다. 재채기가 나올 정도는 아니다. 후추를 좋아하는 나로선 호. 비빔막국수에 편육을 먹었는데, 막국수보다 편육이 먼저 나왔다. 그걸 본 우리의 반응: 일행A: 애걔? 일행B: 애걔? 일행C: 애걔? 나: 애걔? 이어 막국수가 나왔다. 막국... 더보기
태재 옳거니
경기 광주시 신현로 7
두 번째 방문. 오픈 시간에 맞춰 가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 첫 번째 방문은 저녁시간이었고, 15분 정도 기다렸다. 기와집에서 밥을 먹는 게 운치있긴 하나, 음식 자체만 따지면 그냥 무난하다. 적당히 신선한 재료에, 적당히 맛있는 맛. 특별히 기다려가면서까지 먹을 이유가 있을까? 줄이 없다면 적당히 일식이 당길 때 들르기 좋다고 생각된다. 연어덕후는 두 번 방문 중 두 번 모두 연어뱃살덮밥 먹었고 두 번 다 무난하게 먹고 나... 더보기
호호식당
서울 종로구 대학로9길 35
무난무난. 싼 맛에 먹기 좋다. 혼밥 가능. 떢볶이+튀김 3개+날치알주먹밥 세트에 14000원 정도 한다. 달걀 튀김 500원, 크림치즈튀김 2000원. 튀김은 낱개로 더 시켰다. 출출한 여자 셋이 먹으니 적당히 배가 찼다. 배고픈 여자 3명이 가면 부족하다. 떡볶이는 불맛이 난다. 개인적으로 불맛을 좋아하는지라 흥미로웠다. 불맛이 나는데 매운 맛이 조절이 된다. 이것은 조미료ver 불맛이라는 소리지만, 다시 한 번 위의 가... 더보기
엉클스
서울 종로구 대학로12길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