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인정합니다 저는 프릳츠 디나이얼입니다. 어제도 압구정 모 카페에서 프릳츠 올드독 베이스 바리에이션을 마셨는데 오늘은 도장깨기로 기어이 양재점도 찍었고요. 지하까지 좌석이 넉넉하게 있는 편인데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릴 마음으로 가셔야겠습니다. 그런데 양재점의 컨셉은 무엇인가요 어두컴컴한 다방인가요? 책은 읽을래야 읽을 수 없으니 마주앉은 사람에게 집중하란 뜻인지? 보부상처럼 책 싸들고 나왔는데 꺼내봐야 별 소용 없겠길래 그냥 핸드폰이랑 놀았는데요? (디나이얼)
프릳츠 커피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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