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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1.0
6개월

고급진 작업실 (혹은 워크스페이스) 1회 6000원(최대 3시간) 매니저들이 조용히 시간을 재고 있다가 3시간이 경과하면 해당 테이블에 안내해주는 모습을 보고나서 우리 테이블의 시간도 어디선가 기록되고 있을 것 같아 계속 시계를 쳐다보게 되고, 쫓기는 듯한 기분이 느껴졌다. 여유롭고 기분 좋은 경험은 아니었다. 고객을 위한 접객이 아니라 본인들을 위한 접객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프로토콜 로스터스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0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