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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in B

추천해요

1년

“싱글 몰트… 아니, 디카페인 커피로 부탁해요.” 고-오급 위스키가 더 어울리는 분위기. 가게 한 구석에 놓인 술들도 파는 건지 여쭈니 디저트에 들어가는 속재료라고. 우사단길 등반 중에 현타가 오기도 하지만. 이태원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둘이서 오붓하게, 쓴 술 대신 달달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여기. 구운과자보다는 타르트를. 파사삭 부서지는 시트에서 느낌이 온다. 꽃을 닮은 블러드오렌지는 분명 디저트를 위해 태어난 과일. instagram: colin_beak

끌라시끄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4길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