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모토 가려고 맘먹고 있었는데 대기인원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논현역 근처를 어슬렁거렸다.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상이 된 것 마냥. 그러다 급 생선구이가 땡겨서 대풍에 들어갔다. 결과는 대만족! 고등어가 살도 통통하고 크기도 꽤 크고 굽기도 적당하고. 배부르고 만족스러운 한끼식사였다.
생선구이 대풍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45길 9-26 은정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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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rumee
아아 이 동네 친숙한 자로써... 정말 훌륭한 선택이 아니실까 생각해봅니다. (근처에서 역시 고로상 모드 되는 1인...)
세미프로알콜러 @commetoujours
@rumee 멀리 갈 엄두가 안나서 뽈레키고 라멘모토만이 답이다 싶었는데 오래 기다려야할 때의 그 황망함이란😂ㅋㅋㅋ 김치찌개의 골목에서 진짜 좋은 선택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