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간 김에 융태행 제과점 가봤음~ 월병은 도향촌 것만 먹어봤는데 대추월병은 융태행, 호도수는 도향촌이 내 입에 맞는다! 쫀득한 대추피랑 고소한 과자가 잘 어울리고 따뜻한 차랑 먹으니까 배채우기 간식으로 딱이야ㅎ 손바닥만한 사이즈인데 네 개 한 박스가 칠천원으로 도향촌보다 가격이 싸다. 호도수는 라드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겉 포장지부터가 기름져서 밸루였음. 호두도 기름지다 보니까 좀 과하달까! 곧 추석을 맞이하야 가게가 바빠보였다.
융태행 제과
서울 중구 남대문로1길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