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태행 제과
隆泰行 製菓
隆泰行 製菓
남대문 간 김에 융태행 제과점 가봤음~ 월병은 도향촌 것만 먹어봤는데 대추월병은 융태행, 호도수는 도향촌이 내 입에 맞는다! 쫀득한 대추피랑 고소한 과자가 잘 어울리고 따뜻한 차랑 먹으니까 배채우기 간식으로 딱이야ㅎ 손바닥만한 사이즈인데 네 개 한 박스가 칠천원으로 도향촌보다 가격이 싸다. 호도수는 라드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겉 포장지부터가 기름져서 밸루였음. 호두도 기름지다 보니까 좀 과하달까! 곧 추석을 맞이하야 가게가 바빠... 더보기
아직도 유난히 옛날 느낌이 많이 남아있는 북창동 골목에서도 유난히 시간이 정지한듯한 융태행. (세번째 사진 금성 에어컨 실외기 실화냐..) 4개가 한상자고 한상자에 한가지맛. 원래는 섞어팔진 않는다. 견과류/팥/대추 세가지 맛인데 사장님께 혹시 반반 이런건 없냐고하니까 마침 견과류 반 대추 반으로 묶인 한상자가 있는데 가져가겠냐고 하셔서 그걸로 샀다! 한상자에 7500원이고 손바닥보다 좀더큰 월병이 4개 들어있다. 마지막 사진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