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태행 제과
隆泰行 製菓
隆泰行 製菓
자부심이 강하고 그럴만한 68년의 기간. 서울시에서는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월병집. 초창기에는 시청앞 플라자 호텔 근처에 있었다고 한다. 가게 앞은 하는지 않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영업을 할테니 들어가 보시라. 설연휴를 맞이하여 대량생산이 들어가 가운데 방금나온 월병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럭키. 월병은 대표적으로 팥소와 견과류 소 두가지가 있었다. ■팥월병(두사월병) 선명한 무늬, 손에서 나는 고소한 향, ... 더보기
남대문 간 김에 융태행 제과점 가봤음~ 월병은 도향촌 것만 먹어봤는데 대추월병은 융태행, 호도수는 도향촌이 내 입에 맞는다! 쫀득한 대추피랑 고소한 과자가 잘 어울리고 따뜻한 차랑 먹으니까 배채우기 간식으로 딱이야ㅎ 손바닥만한 사이즈인데 네 개 한 박스가 칠천원으로 도향촌보다 가격이 싸다. 호도수는 라드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겉 포장지부터가 기름져서 밸루였음. 호두도 기름지다 보니까 좀 과하달까! 곧 추석을 맞이하야 가게가 바빠... 더보기
아직도 유난히 옛날 느낌이 많이 남아있는 북창동 골목에서도 유난히 시간이 정지한듯한 융태행. (세번째 사진 금성 에어컨 실외기 실화냐..) 4개가 한상자고 한상자에 한가지맛. 원래는 섞어팔진 않는다. 견과류/팥/대추 세가지 맛인데 사장님께 혹시 반반 이런건 없냐고하니까 마침 견과류 반 대추 반으로 묶인 한상자가 있는데 가져가겠냐고 하셔서 그걸로 샀다! 한상자에 7500원이고 손바닥보다 좀더큰 월병이 4개 들어있다. 마지막 사진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