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태행 제과
隆泰行 製菓
隆泰行 製菓
명절 전에 방문했던 융태행 제과. 대추가 들어가는 월병을 제일 좋아하는데 없어서 아쉬웠네요. 견과류 월병과 쿠키 그리고 부용고를 사봤습니다. 사장님께서 명절에만 서비스로 만드는 거라고 꽈배기 스러운 과자를 주셨고, 맛 역시 쫀득 쫀득한 꽈배기 맛이 나네요. 라드를 때려넣어 고소한 맛이 일품이죠. 특히 부모님이 쿠키를 굉장히 좋아하셔서 뿌듯했습니다. 부용고는 뭔가 좀 미묘… 다만 이쁘게 잘 썰어서 중국차와 함께 하면... 더보기
지난 방문 후 기억이 나서 명동에 온김에 재방문한 융태행. 조용한 골목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가게를 보면 무슨 조직의 은신처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오늘의 경우엔 월병 3가지가 모두 있어 맛을 다 볼 수 있었다. 한 박스에 월병은 4개가 들어가기에 3명 혹은 4명이 같이 방문 한 뒤 나눠 담아달라고 하면 좋다. 박스의 색으로 맛을 구분할 수 있으며 월병에 쓰여있는 글자로도 구분 할 수 있다. 빨간색 박스는 팔보월병, 초록색... 더보기
자부심이 강하고 그럴만한 68년의 기간. 서울시에서는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월병집. 초창기에는 시청앞 플라자 호텔 근처에 있었다고 한다. 가게 앞은 하는지 않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영업을 할테니 들어가 보시라. 설연휴를 맞이하여 대량생산이 들어가 가운데 방금나온 월병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럭키. 월병은 대표적으로 팥소와 견과류 소 두가지가 있었다. ■팥월병(두사월병) 선명한 무늬, 손에서 나는 고소한 향, ... 더보기
남대문 간 김에 융태행 제과점 가봤음~ 월병은 도향촌 것만 먹어봤는데 대추월병은 융태행, 호도수는 도향촌이 내 입에 맞는다! 쫀득한 대추피랑 고소한 과자가 잘 어울리고 따뜻한 차랑 먹으니까 배채우기 간식으로 딱이야ㅎ 손바닥만한 사이즈인데 네 개 한 박스가 칠천원으로 도향촌보다 가격이 싸다. 호도수는 라드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겉 포장지부터가 기름져서 밸루였음. 호두도 기름지다 보니까 좀 과하달까! 곧 추석을 맞이하야 가게가 바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