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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

추천해요

4년

좋았던 연남동 카페. 분위기가 예쁘다. 그날 저녁엔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뭔가 더 낭만적이었다. 사실 술 마시다가 (ㅎㅎㅎ;;) 취한 채로 가서 미처 사진을 못 찍었지만 아인슈페너를 굉장히 즐기면서 맛있게 마셨다.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붙임성이 좋으셨다. 커피를 자리로 직접 가져다주셨는데 내가 그때 너무 업텐션이었는지 어쩌다 한참 수다를 떨게 됐었다ㅋㅋㅋ 나무 코스터들 다 직접 제작하신 거라고 자랑스럽게 설명해주셨던 게 기억난다. 스탬프 8개를 모으면 커피가 무료! 쿠폰에 "drink"라고 되어 있는 걸 보니 아메리카노 말고 다른 음료 메뉴들도 되는 것 같다.

사이드 테이블

서울 마포구 동교로47길 3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