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부쿠가 있던 벽돌 건물에 있는 분위기 있는 성북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타/리조또 메뉴는 2만원 정도이다. 전체적으로 무난했다. 파스타보다는 트러플 리조또를 더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메인으로 시킨 이탈리아식 해물찜은 너무 실망했다. 그냥 말 그대로 별 다른 양념 없이 해물을 찐 거였는데 아무 맛도 안 났다. 살사를 푹푹 찍어 먹어도 너무 싱겁고 심심한 맛이었다.
일육칠
서울 성북구 성북로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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