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쁠 한우 안심 카르파치오 에피타이저로 시작하기 딱 좋은 산뜻함 한우 투쁠이란 이런건가? 싶게 만드는 미친 부드러움과 루꼴라, 트러플 오일, 견과류의 조화ㅜㅜ 둘이서 두입컷인게 통탄스러움 -화이트라구(트러플 추가) 이게 제일 유명한 메뉴같은데 눅진한 소스의 풍미가 좋긴했지만 제 입맛엔 좀 짰어요 생면도 얇아서 소스가 더 잘느껴지더라구요 생트러플은 생각보다 향이 많이 안나는데 원래 이런건지..? -쉬림프 라비올리💗 오늘의 베스트 메뉴 페코리노, 리코타 치즈가 잔뜩 들어간 라비올리! 반죽듀 쫄깃해서 넘 맛있어요 이 라비올리의 킥은 위에 뿌려진 하얀 소스,, 향이 너무 좋아서 여쭤봤는데 펜넬(산미나리)씨앗으로 만든 소스라고,,!!! -우니 파스타 우니 향이 정말 은은하게 나서 묘한 매력이 있었지만? 우니향이 진하지 않아 아쉬웠다~ -오늘의 디저트 생일이라고 적어서 예약했더니 초도 꽂아주셨다ㅎㅎ 치즈케이크는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한쪽 면을 브륄레처럼 만들어주셨는데 이 조합 너무 좋은데 왜 이렇게 파는 곳을 못봤을까..!! 거기에 피스타치오+아이스크림은 맛없없 맛만 따지면 4.5지만 비싼만큼 깐깐하게🧐
오스테리아 오르조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