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니 파스타 수비드 항정살 화이트라구 비프 카르파치오 거의 1년만에 방문한 오르조-! 우니파스타 - 오늘의 1등. 아니 지금까지 제 인생 파스타로 꼽겠습니다...☆ 눅진한 소스가 다했다. 버터 오일 우니를 갈아서 걸쭉한 소스를 만들어주셨는데 감칠맛 대폭발이다... 건면에 정말 잘 어울린다. 꼬들꼬들하고 단단한 면에 소스가 착 달라붙어있다. 우니맛이 진하기 보단 정말 짭쪼름한 바다 맛, 크림이 안 들어갔는데 크림소스인가? 의심할... 더보기
2025년 1월에 최애 식당 중 하나인 오스테리아 오르조가 리뉴얼했다. 메뉴도 절반 정도는 바뀌었는데, 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메뉴 고르는 데 참고하시라고 쓰는 리뷰. ♤ Beef Carpaccio (29,000₩) ♤ White Ragu Homemade Tajarin (28,000₩) 👍 ♤ Sea Urchin Spagettini (29,000₩) 👍 ♤ Seasonal Fish Mafaldine (32,000₩) ♤ Shri... 더보기
#한남동 #오스테리아오르조 "누가 먹어도 맛있을 멋진 맛의 하모니" "러셔스의 생일 픽" 가장 가고싶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중에 하나가 <오스테리아 오르조>다. 방문하신 분들의 칭송도 자자했지만 입맛 수준이 높으신 아내님도 인정하는 곳이라 본인도 여러 해째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물론 미슐랭 가이드에 6년 연속 선정이 된 것도 나를 자극했음에 틀림 없다. 생일날 대단한 곳에 가기 보다는 정말 가고 싶었던 소박한 레스토랑도 좋... 더보기
1월에 리뉴얼한 오스테리아 오르조. 인테리어가 좀 더 깔끔해졌고 메뉴도 절반 정도가 바뀌었다. 다행히 가격이 오르진 않았고, 시그니처인 비프 카르파치오와 화이트 라구는 그대로 있다. ♤ Beef Carpaccio (29,000₩) ♤ White Ragu Homemade Tajarin (28,000₩) ♤ Tilefish Mafaldine (32,000₩) ♤ Shrimp Ravioli (32,000₩) 비프 카르파치오와 화이... 더보기
-투쁠 한우 안심 카르파치오 에피타이저로 시작하기 딱 좋은 산뜻함 한우 투쁠이란 이런건가? 싶게 만드는 미친 부드러움과 루꼴라, 트러플 오일, 견과류의 조화ㅜㅜ 둘이서 두입컷인게 통탄스러움 -화이트라구(트러플 추가) 이게 제일 유명한 메뉴같은데 눅진한 소스의 풍미가 좋긴했지만 제 입맛엔 좀 짰어요 생면도 얇아서 소스가 더 잘느껴지더라구요 생트러플은 생각보다 향이 많이 안나는데 원래 이런건지..? -쉬림프 라비올리💗 오늘의 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