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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시지만 다시 갈 것 같진않다. 솔직히 노포느낌이라 칼국수 국물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가 실망도 크다. 홍합 몇개와 작은 바지락이 들어가는데 국물에서 조개의 맛이 얼마나 느켜지는지 모르겠다. 김치랑 칼국수랑은 잘 어울렸음. 그냥 동네 칼국수집 정도의 맛 같다. 만두를 많이들 주문하시던데 만두맛집인건가...

찬양집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