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물(?)맛이 많이나요. 과육이 잘 씹히고 쫀쫀한 텍스처.... 말해모합니까... 최고입니다. 코코넛 진짜 진하고 맛있어요. 매장은 별로 안큽니다. 또 먹고싶다🤤
코코너즘
서울 중구 퇴계로36길 32
곰탕 13,000원. 평냉 좋아하시면 괜찮을 것 같은 곰탕 이었습니다. 요즘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 맑은 돼지국밥 과 갈비탕 사이 어딘가인듯한 맛이고 겉절이와 깍두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24시간 된다는 게 엄청난 장점! 같고 혼자와서 사진찍고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사장님과 종업원분이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름의 헤리티지(?)가 있어보이는 것도 좋은 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낡은 것과 더러운 것은 다른데, 고춧가... 더보기
영춘옥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5가길 13
숙모가 날이 선선해지니 땡긴다고 버섯칼국수 알아보다 간 가양칼국수. 여의도역 보단 샛강역이 가깝고 역에서 나와서 한 6분 정도 걸으면 된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부터 마늘향이 가득났다. 프랜차이즈가 아니더라도 동네에 비슷한 음식을 하는 가게가 하나쯤 있어서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이 뭘까 생각해봤는데 미나리와 버섯을 마음껏 리필해먹을 수 있다는거? 또 다른 장점이라면 사리가 일반 칼국수면보다 넓고 두꺼워서 도삭면 같은 식감이 있었... 더보기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8
고수랑 숙주가 없고 파채가 올라감. 기본 쌀국수가 11,000원인데 고기가 별로 없다. 하지만 국물이 너무 맛있다. 흑흑... 여태까지 먹은 쌀국수 국물 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음. 면, 국물 리필된다지만 한그릇 양도 성인여자 기준으론 충분히 많음. 남이 사주는 경우가 아니면 배부르면 남기는 편인데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끝까지 싹싹김치. 용례가 이게 맞나 싶지만 무튼 싹싹김치고 찾아보니 남부식 북부식으로 쌀국수 스타일이 ... 더보기
노이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73
특별나게 맛있다 정도까진 아니지만 적당히 맛있고 가격이 9,000원인데 바지락이 실해서 좋았음. 이거 때문에 올 거 같진 않고 근처 볼 일이 있으면 선택지 중 하나
고강칼국수
경기 부천시 오정구 성지로 102
회전이 빠르고 맛있다. 양념 식초 설탕 취향대로 조절 가능한 건 좋은 듯. 내 자리에 제대로 안치우셔서 양념 튄거 다 묻어있더라^^....
오장동 흥남집
서울 중구 마른내로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