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 다른 중국집이 사람이 너무 많아 못 들어가고... 여기가 괜찮겠다 싶어 둘이 들어가 먹었습니다. 멘뽀샤, 슈마이, 소룡포, 스지 우육탕 시켜 먹었는데... 슈마이는 예전에 딤섬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을 때 차이나델리나 상하이 델리에서 팔던 그리운 그 맛이네요...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만두 전문점이라 했는데... 멘뽀샤는 기름도 육즙도 가득 살찌겠지 하면서도 살살 녹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우육탕은 보통 간장베이스인데 여긴 특이하게 약간 매콤하네요 ㅋㅋ 그래도 냠냠

라오찌에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