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여우 @cross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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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길 건너 다른 중국집이 사람이 너무 많아 못 들어가고... 여기가 괜찮겠다 싶어 둘이 들어가 먹었습니다. 멘뽀샤, 슈마이, 소룡포, 스지 우육탕 시켜 먹었는데... 슈마이는 예전에 딤섬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을 때 차이나델리나 상하이 델리에서 팔던 그리운 그 맛이네요...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만두 전문점이라 했는데... 멘뽀샤는 기름도 육즙도 가득 살찌겠지 하면서도 살살 녹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우육탕은 보통 간장베이스... 더보기

라오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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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코 @woom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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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남동 라오찌에 사실 다른 곳에 가려고 걷다가 갑자기 눈에 보이고 자리도 있어서 들어가게 됐는데 저렴한 가격에 중식 요리를 먹고싶을때 가면 딱 좋은곳. 멘보샤는 빵이 너무 달고 새우살의 양이 아쉬웠다. 샤오롱바오의 속은 뜨끈한 국물이라기보다는 크리미한 느낌. 통새우만두는 무난하게 맛있었고 어향가지는 밥 비벼먹고싶었는데 배불러서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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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루빔 @kerub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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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샤오롱바오,새우만두,멘보샤도 먹었는데 사진은 어향가지 뿐이네.. 하지만 어향가지가 가장 맛있었다. 가지가 탱글탱글하고 수분이 보존되어있어서 씹으면 즙이 터져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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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merc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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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남동 "라오찌에". 배고파서 홀린 듯 들어갔다. 내 주문은 찐만두/4000, 부추만두합(2개)/3000.깔끔 친절하며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이 합리적이라 사람들이 밀려온다. 가장 인상적인 건 짜샤이, 양파랑 참기름이 추가로 들어간 것 같은데 먹어본 짜샤이 중 가장 맛있었다.짜샤이가 이래 맛있으면 다른 것들은 을마나 맛있을까 예상과 다르게 찐만두는 평범.만두 8개에 4000원으로 너무 저렴해 단가 때문에 고기 질을 떨어뜨렸단 생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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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먹선생 @muum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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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일행이 꽃빵튀김과 멘보샤가 먹고싶다고 해서 5군데 정도의 중국음식점 중에서 고민하다가 여기로 감. 5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서 웨이팅도 사람도 없이 아주 쾌적하게 먹었음. 일단 먹으려고 한 두개가 다 비슷한 느낌의 튀김이라 산라탕을 함께 시켜보았다. 멘보샤는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고 산라탕도 추운날씨에 아주 잘 어울리고 맛있었음. 여기가 만두 전문점이라는데 만두는 하나도 못먹어본게 아쉬움. 다음에 오면 꼭 만두를 시켜봐야겠다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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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ewcheong @moria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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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남동 라오찌에. 대만식인지, 대만 음식 냄새 가득했다. 스지우육탕면이랑 소룡포를 먼저 시켰다. 스지도 고기도 잡내없이 깨끗하고 목으로 넘어갈 때 살짝 화끈거리는 정도로 맵다. 소룡포는 속이 매우 크리미했고, 군만두가 엄청 맛있다? 오늘은 둘이서 갔는데 다음에 넷 이상 와서 이것저것 다 먹어보자고 동행과 얘기했음. 오향족발 먹어보고 싶다. 모든 게 적당해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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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산 @makeitho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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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남동-연희동 일대의 중식당 특유의 rough한 분위기의 만두집 ㅎ 특별한 맛과 서비스를 기대하고 간다기보다, 좋은 가격에 요기한다고 생각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이 날 맛본 만두는 총 세 가진데, 모두 무난했다. 먼저 잎새만두는 잎새가 들어가는 게 아니라 만두 모양이 그렇다는 얘기. 만두피 두둑하고, 고기와 버섯향이 은은하다. 새우가 통으로 들어가고 고기와 부추 등이 들어가는 통새우만두가 이 날 먹은 것 중엔 제일 좋았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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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과🍈 @ooo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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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남. 라오찌에(老街) 중식을 넘 좋아해서 괜찮다는 글만 보면 죄다 핀해놨다가 가는 나자신은 라오찌에를 갔습니다 ~~ 사실 소이연남 가려다가 늘 줄이 너무 길어서 하하를 가려고 했는데 하하도 소이연남못지않게 길어서 그 중간에 있는 라오찌에에 갔다. 나 중국만두 넘 좋아하니까 딱이기도 하고 .. 다른 만두는 그냥 그랬다. 소룡포랑 비취만두, 새우 꿔티에 시켰는데 글쎄. 나에게는 역시 연밀이 1등 .. 그렇다고 여기 만두가 떨어진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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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 @laki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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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라오찌에 연남점. 가격이 싼데 괜찮았다. 근방에서 부담없이 만두 먹고 싶을 때, 아니면 짜고 기름진 중국요리와 연태고량을 싸게 먹고 싶을 때 괜찮을 듯. 가격을 낮추려고 재료에서 타협한 점이 보이는데 그 결과 적당히 싸고 적당히 좋았다. 요리 종류도 상당하고 점심에는 식사류도 판매한다고. 소룡포 5개 5천원. 만두 5-6천원대, 요리 1만-1만5천원대. 고기만두 종류는 지방 비율이 높은지 고기 속이 전반적으로 축축한 질감이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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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접시🤍 @dishdish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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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라오찌에는 맛있는 집이 맞다. 메뉴는 통새우만두(5.0), 스지우육탕면(13.0), 깐풍가지(13.0), 멘바우샤(10.0). 모두 만족스러웠음. 근데 사실 넷 다 여기서 처음 먹어본 거라서 비교가 불가하단 게 함정ㅋㅋㅋㅋㅋ 그래도 일단 우육탕면 고기 선도가 좋아서 잡내가 하나도 안 나고 국물에 특유의 향 있지만 초심자에도 거부감 들지 않을 정도. 깐풍가지도 맛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눅눅해지기 때문에 빨리 먹는 게 난 것 같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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