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는 집이긴 하지만 리뷰를.... 사람 너무 많아서 조금 힘들었지만 음식은 아주 좋았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의 감자국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감자국 속 고기가 아주 부드럽지는 않은 편. 다른 무엇보다 순대가 너무 맛있었다. 접시순대랑 머릿고기를 따로 시켜 먹었는데 나는 그냥 순대에 한 표를... 전반적으로 양이 푸짐하다. 여기는 생각날 때마다 갈듯.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직원분들이 너무 바쁘셔서 주문을 쟁취해내야만 한다...
동원집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