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원집 일본에서 온 친구가 감지탕을 먹고싶다고해서 방문했습니다. 여전히 포근합니다.^^. 감자국, 모둠 그리고 막걸리 순대도 맛있고 머리고기도 맛있고 간은 촉촉폭신 합니다. 뭐든 먹는 한국인의 식성에 감탄하는 일본인 결국 맛있어 합니다. 감자국은 당연히 감자 추가입니다. 감자추가는 나중에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기분이 더 좋습니다.^^. 모두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우리는 기다려주는 맛있... 더보기
동원집_감자국집 최초방문_’18년도?? 최근방문_’23년 3월 1. 꽤 오래전 만선호프의 등장과 함께 힙지로를 배회하다 결국 자리가 없어 들어갈곳을 찾아 방문하게 된 곳이 ‘동원집’이었다. 첫방문 당시는 정말 오래된 노포에 비위생적인 요소가 생각보다 많이 보였고, 접객도 정말 아쉬움이 컸었기에, 맛이 괜찮았지만 이를 상쇄할정도는 아니란 판단에 재방문은 생각하지 않았었다. 2. 을지로 근처에서 빨간국물 식사를 찾던 중 정말 오랜만... 더보기
동원집 이사 후 첫방문. 재개발때문에 이사한 것 같은데 전은 너무 비좁고 위생도 안좋아보여서 지금이 더 좋다. 딱히 감성있던 공간도 아니었으니.. 뭐 후기들 보면 예전만 못하다 맛이 변했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사나 리모델링 하면 항상 나오는 레파토리라서 진짜 변한건지 나는 모름. 일하는사람들 얘기 들어보거나 단골집 가면 사실은 맛이 그때 그때 바뀔수도 있는건데 ㅎㅎ 맛은 예전이나 이번에 다시 방문했을때나 좋았다. 아쉬워진건 ... 더보기